재외동포 교육을 위한일,우리가 함께합니다.

이사장 인사말

재외동포 교육을 위한일,
우리가 함께합니다.

우리 재단은 이희호 명예이사장과 서영훈 전 이사장을 모시고, 2001년 창립하였습니다.
이후 700만 재외 동포와 그 자녀들이 선대의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현지 사회는
물론 세계무대에서도 당당하게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동안 강영훈 전 국무총리, 이홍구 전 국무총리, 박성용 금호산업 명예회장, 홍성현
중앙일보 회장,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등 많은 분들이 임원 및 운영위원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우리 재단이 특히 역점을 둔 것은 재외 동포 교육의 견인차라 할 수 있는 현지 동포
교육자들의 교수 능력의 배양과 부리에 대한 정체성 확립, 그리고 고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일이었습니다.
이를 위하여 국제학술대회 개최와 현지방문 교사연수 실시, 한국어, 한국역사,
한국문화 교과서 발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며 그 성과는 재외 동포 교육에 대한 관심
제고와 여건 조성에 적지 않게 이바지하였음을 확신하고 자부합니다.

이제 우리 재단은 이러한 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10년, 도약의 10년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우선, 재외 한인 교육에 대한 전 사회적 관심 제고와 재원 확대에 힘쓰겠습니다.
이를 위해 재외 한인을 아픔의 역사 속에서 인식하는 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세계사적
변화의 흐름 속에서 존재 의의와 역할을 새롭게 평가하고 이를 확산시키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며 더불어 우리 단체에 대한 사회적 신뢰도를 높여 노블리스
오블리주에 바탕을 둔 민간 차원의 동참과 기부가 증대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재외 한인들이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그 동기와 기회를 만드는데 힘쓰겠습니다.
전 세계 국가 중 인구와 국내총생산(GDP)에서 동시에 우리나라보다 앞서는 나라는 5개국
뿐이라고 합니다. 이는 세계 사회에 대한 우리나라의 영향력이 그 만큼 커졌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에 한류문화의 세계적 확산은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차세대 재외 한인을 위한 현지 교육이 ‘성공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
될 수 있는 충분조건이며 이 점이 바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를 위해 그간 정체성 확립 중심으로 진행해 온 교육 내용을 능력 개발까지 포함하는
다양한 교육 내용으로 변화시키고자 합니다. 그래서 한인 자녀들이 고국과 현지의 다리
역할을 수행하며 능력 있는 세계 시민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각계의 지혜를 모으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앞으로 재외 한인 여러분과 여러분 자녀의 꿈과 희망이 더욱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이사장   임 영 담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임영담 이사장